다니엘 부쥬 트레뷰 브룻 드 풋
구분: 그랑 상파뉴 꼬냑
증류소: 다니엘 부쥬
도수: 50.0%
숙성년수: 40년 이상
캐스크: 프렌치 오크
바틀 컨디션: 바이알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4.5(90점, 감탄스러운)
꼬냑 특유의 에스테르(2)는 미미한 편이며, 짙은 건포도(5)와 다크 초콜릿(5), 졸인 흑설탕 시럽(4)과 버섯 같은 쿰쿰한 란시오(4)가 먼저 느껴진다.
계속 노징하면 바닐라 크림(3), 밀크 초콜릿(4), 오레가노(4)와 넛맥(4), 꿀처럼 진한 플로럴함(5)이 느껴지고,
오래된 젖은 나무(4)의 향과 건무화과(3), 후춧가루(3)의 느낌도 찾을 수 있다.
노즈의 강도가 높고, 볼륨이 매우 높다.
오프노트 없이 굉장한 완성도와 힘, 복합성을 갖추고 있으며, 한참을 노징해도 질리지 않는다.
Palette 4.2(87점, 상당히 훌륭한)
진하게 뭉쳐진, 단맛이 다소 배제된듯한 건포도(6)와 배경처럼 깔리는 은은한 청포도(3), 오렌지 제스트(4)와 쿰쿰한 버섯(4) 뒤로
젖은 나무(5), 까베르네 소비뇽이 연상되는 레드 와인(4)의 느낌, 옅은 탄닌감(2)이 느껴진다.
입안에서 굴리면 다크 초콜릿(6)이 강하게 올라오며 버섯 같은 란시오(4→3)와 넛맥(3), 흑후추(3), 감초(3)가 느껴지고,
꼬냑 특유의 에스테르(3)와 프룬(4), 자두껍질(2), 오레가노(2)도 느껴진다.
팔레트의 강도가 좋고, 지속력과 응집력도 좋다.
Finish 4.1(86점, 꽤 훌륭한)
보통~강함 사이의 강도, 긴 길이.
입에서는 버섯 같은 란시오(4), 프룬(4), 젖은 나무(2), 감초(3)와 오렌지 알베도(3), 넛맥(2)과 생제르맹이 연상되는 청포도 뉘앙스(2)가 남는다.
코에서는 흑후추(4), 오레가노(3), 건포도(3)와 흑설탕(3)의 단내가 잡힌다.
다니엘 부쥬 트레뷰 브룻 드 풋 총평 87.90점
꽤 긴 시간 노징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다.
입에서는 상당히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느낌이며, 굉장히 맛있다.
말린 과일과 배경처럼 깔린 청포도, 절제된 시트러스의 느낌, 향신료와 란시오까지 매우 풍부하고 복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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