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 달마냑 나폴레옹
구분: 아르마냑
증류소: N/A
도수: 40.0%
숙성년수: 6년
캐스크: N/A
바틀 컨디션: 바이알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3.8(83점, 꽤 좋은)
먼저 흑설탕(2)과 짙고 어두운 색의 꿀(4)이 섞인 무거운 달콤함(=6)이 지배적이며,
오렌지 제스트(4), 포도 브랜디 특유의 에스테르(3), 거봉포도(3), 그리고 보라색 꽃(4)이 연상되는 플로럴함이 느껴진다.
계속 노징하면 적사과(5)와 포도쨈(3)이 더 강해진 꿀(4→5)과 함께 느껴진다.
묵직한 달콤함 위주의 노즈에 적당한 프루티함과 플로럴함이 거든다.
달달함 쪽에 다소 치우친 느낌은 있지만, 밸런스가 깨지는 정도는 아니다.
노즈의 강도와 볼륨 모두 적당한 수준이다.
Palette 3.7(82점, 좋은)
먼저 흑설탕(3)과 드라이한 까베르네 소비뇽(4), 오렌지필(3), 포도 브랜디 특유의 에스테르(4)가 입안에 퍼진다.
입 안에서 굴리면 젖은 나무(5)와 다크 초콜릿(4)의 쌉싸름함이 길게 이어지며,
마무리에서는 다시 오렌지제스트(4)와 흑설탕(4)이 도드라지다가 약간의 탄닌감(3)과 함께 건포도(4), 사과(2)가 터치하며 끝난다.
팔레트의 강도는 높지 않으나 입안에서 굴렸을 때의 지속력은 상당히 준수하다.
적당히 무거운 달콤함과 거드는 정도의 산미, 쌉싸름함의 간의 밸런스가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Finish 3.7(82점, 좋은)
중간~강함 사이의 강도, 중간~김 사이의 길이.
입에서는 다크 초콜릿(4), 건포도(3), 흑설탕(2), 오렌지필(3)이 느껴진다.
코에서는 오렌지필(4), 건포도(4), 젖은 나무(3), 흑설탕(2)이 느껴진다.
프레스 달마냑 나폴레옹 총평 82.35점
큰 감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게감 있는 달콤함을 좋아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포도 브랜디인만큼 꼬냑과 매우 유사하지만, 위스키랑 유사한 점도 꽤 있다고 느껴지는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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