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도헝상 15년
구분: 아르마냑
증류소: 도멘 도헝상
도수: 42.6%
숙성년수: 15년
캐스크: 프렌치 오크
바틀 컨디션: 바이알(바틀의 약 1/2이 남아있는 상태)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4.0(85점, 훌륭한)
부드러운 에스테르(3)와 풍부한 제비꽃이 연상되는 플로럴함(5), 생그러운 포도(4),
수정과(4), 꿀(4), 그리고 거슬리지는 않는 동전(2)~철봉(1) 사이의 메탈릭(=3)이 느껴진다.
계속 노징하면 타임(3), 세이지(2) 같은 허브와 흑당 시럽(3)도 찾을 수 있다.
노즈의 강도가 좋고(4.0/5.0), 볼륨은 좋은 편(3.5/5.0)이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잔에 따르자마자 풍부한 꽃과 포도향이 퍼진다.
꼬냑과 비슷한 듯 다른데, 다른 점이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Palette 3.7(82점, 좋은)
포도쨈을 물에 타 풀어진 맛(4), 약간의 적사과(3)와 초콜릿(3), 피칸(2)~아몬드(2)가 연상되는 견과류(=4)가 차례로 느껴지고,
넛맥(3)과 세이지(3), 타임(2) 같은 허브가 느껴진다.
입안에서 굴리면 플로럴함(4)이 퍼지면서 수정과(3), 세이지(3), 타임(2), 시나몬(2)의 힌트.
강도는 보통(2.5/5.0)이며, 지속력은 준수(3.0)하고, 응집력은 보통(2.5)이다.
Finish 3.7(82점, 좋은)
약함~보통 사이의 강도, 보통 정도의 길이.
입에서는 물탄 포도쨈(3), 생아몬드(2)와 허브(3)가 남는다.
코에서는 포도쨈(3), 허브(2), 매실(2)과 계피(3)가 잡힌다.
도멘 도헝상 15년 총평 83.05점
향에서는 큰 기대를 줬다가, PF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노트 구성은 충분히 좋지만, 물탄듯한 맹맹함이 크게 느껴지고 피니쉬도 약한 편이다.
'리뷰 아카이브 > 브랜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레앙 테시니에 오다쥬 42.0% (0) | 2024.10.03 |
---|---|
장 퓨 트레뷰 40.0% (0) | 2024.10.01 |
다니엘 부쥬 트레뷰 브룻 드 풋 50.0% (1) | 2024.05.07 |
까뮤 VSOP 40.0% (1) | 2024.04.07 |
프라팡 VIP XO 40.0% (1) | 2024.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