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피티드 #4
구분: 코리안 싱글 몰트
증류소: 쓰리 소사이어티즈
도수: 46.0%
숙성년수: NAS
캐스크: N/A
바틀 컨디션: 바이알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3.4(79점, 그럭저럭인)
스모키(4)함과 약간 꼬릿한 치즈(5)가 먼저 느껴진다.
그 뒤로는 구운 곡물(3)과 유산취(3), 레몬 과육(2)의 시트러스, 비정제설탕 시럽(4)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노징을 계속하고 시간을 줘 봐도 달라지는 느낌이 없다.
전형적인 저숙성 피트 느낌으로, 별다른 감흥이 없다.
노즈의 강도는 적당하나 볼륨이 다소 낮은 편이다.
Palette 3.7(82점, 좋은)
적당한 스모키(4)함과 구운 곡물의 고소함(3), 레몬필(3)이 먼저 느껴진다.
그 뒤로는 건초(4)와 황설탕(4)의 달콤함이 이어지고,
마무리는 마른 흙(3)과 감초(5), 새나무(4)의 느낌으로 끝난다.
특별히 도드라지는 장점이 없지만, 노즈에서 약간 걱정했던 시큼한 오프노트가 느껴지지 않아서 놀랐다.
저숙성 피트임에는 분명하지만 스모키 스캇보다는 확실히 한 수 위다.
고소함, 달콤함과 조금은 쏘는 시트러스 간의 밸런스도 나쁘지 않다.
팔레트의 강도는 적당한 편이며, 지속력도 준수한 편이다.
Finish 3.6(81점, 꽤 괜찮은)
중간~강함 사이의 강도, 긴 길이.
입에서는 감초(5)가 강하며 구운 곡물(3), 황설탕(3)과 스모키함(2)이 맴돈다.
코에서는 황설탕(3), 마른 나무(3)와 스모키(3), 감초(2)가 느껴진다.
기원 피티드 #4 총평 80.8점
노즈에서 상당히 걱정하게 만들었다가 팔레트에서 걱정을 말끔히 씻어준다.
가격을 생각하면 용납할 수 없는 퍼포먼스지만 숙성연수를 생각하면 용서할 수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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