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케시 춘분 2026 55.0%
캐스크 : 미즈나라, 셰리, 와인, 버번
총점 : 84.65점
Nose 3.9(84점) : 멘솔, 고구마 말랭이, 편백나무, 유자청, 백도 복숭아, 구운 사과, 장뇌
Volume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도수 대비 알콜자극은 적당한 수준이다.
첫 인상은 시원한 멘솔과 장뇌 약간으로 시작한다.
편백나무 같은 우디함이 진하며, 고구마 말랭이 같은, 손에 달라붙을 것만 같은 찐득한 달콤함이 느껴진다.
잔에서 시간을 좀 주면 유자청, 백도 복숭아, 구운 사과 같은 프루티함이 느껴진다.
가열조리된 과일 노트들이 꽤 좋은 인상을 주지만, 전체적으로 향의 볼륨이 높지 않으며 앞선 멘솔과 옅은 장뇌 느낌이 전체적인 노징을 다소 방해하는 인상이다.
Palate 4.0(85점) : 고구마 말랭이, 멘솔, 말린 대추, 오렌지, 편백나무, 사과 식초, 프룬, 태운 보리, 장뇌
Body : 물같음 / 가벼움 / 중간 / 무거움 / 매우 무거움
Strength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알콜 자극 : 중 / 매움 : 중하 / 탄닌 : 중하
단맛 : 중상 / 신맛 : 중상 / 쓴맛 : 하 / 짠맛 : 중 / 감칠맛 : 중
알콜 자극이 확연하나, 거슬릴 수준은 아니다.
노즈와 일관되게, 첫 인상부터 고구마 말랭이와 화한 멘솔, 장뇌 약간과 태운 보리 약간이 느껴진다.
중반부터는 말린 대추, 프룬과 오렌지의 새콤달콤함에 사과 식초 같은 시큼함 약간, 태운 보리, 편백나무 같은 우디함이 올라온다.
입안에서 굴리면 고구마 말랭이와 편백나무 같은 우디함이 이어진다.
흔치 않은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그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고구마 말랭이 느낌은 분명 위스키에서 자주 느껴본 노트는 아니지만, 크게 선호하는 프로파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멘솔 노트가 자주 나오는 럼도 즐기는 입장에서 보면, 럼에서의 멘솔은 장뇌 노트가 따라오는 경우를 지금까지는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위스키의 경우에는 자주 그런 것 같고, 그 때문에 위스키에서의 멘솔(장뇌) 노트는 즐기기 쉽지 않다고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보면, 적당히 강한 단맛에 산미가 좋아 건물의 구조는 나쁘지 않으나, 건물에 들어온 가구들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경우다.
Finish 4.0(85점) : 멘솔, 장뇌, 고구마 말랭이, 말린 대추, 태운 보리, 오렌지, 편백나무
Length : 짧음 / 짧음~중간 / 중간 / 중간~김 / 김
Strength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비후방감각에서는 멘솔과 장뇌, 말린 대추, 오렌지와 태운 보리가 맴돈다.
입안에서는 고구마 말랭이와 멘솔, 말린 대추, 오렌지와 태운 보리, 편백나무가 느껴진다.
장점 : 매력있는 가열조리된 과일 노트가 느껴지는 노즈. 달콤함과 산미 간에 좋은 밸런스를 가진 팔레트.
단점 : NPF 전체에 걸쳐 다소 거슬리는 멘솔과 장뇌 노트. 다소 흐릿한 인상을 가지고 생기 없게 느껴지는 과실미.
총평 : 밸런스는 나쁘지 않으나, 선명한 멘솔과 고구마 말랭이 외에는 다소 흐리멍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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