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가불린 11년 스윗 피트 43.0%
캐스크 : 퍼스트 필 버번
총점 : 86.50점
Nose 4.1(86점) : 스모키(훈제, 장작), 잡화꿀, 카라멜, 토판염, 요오드, 해조류(톳), 적사과(홍옥), 감귤, 살구, 볶은 보리, 오크, 바닐라
Volume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알콜 자극은 거의 없다.
첫인상은 다소 텁텁한 훈제와 장작 같은 스모키함과 잡화꿀, 카라멜이 연상되는 진한 달콤함이 지배적이다.
토판염이 연상되는 바다향이 진한 소금내음이 상당하다.
요오드와 톳이 연상되는 해조류 느낌도 꽤나 직관적으로, 그러나 다소 은은하게 따라붙는다.
노징에 시간을 좀 더 주면 홍옥 사과, 감귤, 살구 같은 과일들도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특별히 흠 잡을 데 없이 무난하게 좋은 노즈다.
Palate 4.2(87점) : 물렁해진 감, 감귤, 허니듀 멜론, 스모키(훈제, 장작, 재), 볶은 보리, 잡화꿀, 요오드
Body : 물같음 / 가벼움 / 중간 / 무거움 / 매우 무거움
Strength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알콜 자극 : 중하 / 매움 : 하 / 탄닌 : 중하
단맛 : 중상 / 신맛 : 중상 / 쓴맛 : 하 / 짠맛 : 중하 / 감칠맛 : 중하
알콜 자극은 숙성년수와 낮은 도수에 정확히 비례하는 정도로, 적당한 수준이다.
물렁해질 정도로 푹 익은 감과 감귤의 산미, 짙은 스모키함 위주의 피트와 함께 볶은 보리의 고소한 몰티함까지 잘 받쳐준다.
네이밍 때문에 단맛과 피티한 스모키함만 덜렁 느껴지는, 물렁물렁한 녀석일까봐 다소 걱정했었지만, 그런 걱정을 씻어줄 정도로 좋은 산미가 단맛과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 높게 느껴져서 밸런스가 좋다고 느껴진다.
그야말로 웰 메이드. 단순하긴 하지만 단순함 안에 갖춰야 할 건 다 갖춰놓고 있는, 기능에 충실한 모던 인테리어가 떠오른다.
Finish 4.1(86점) : 스모키(장작, 훈제, 재), 단감, 감귤, 잡화꿀, 바닐라, 해조류, 요오드
Length : 짧음 / 짧음~중간 / 중간 / 중간~김 / 김
Strength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장점 : 아일라 피트의 정석. 좋은 단맛과 산미가 이루는 훌륭한 구조감. 저숙성의 느낌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를 잘 빨아들인 스피릿.
단점 : 다소 가벼운 바디감. 복합미가 뛰어난 타입은 아니다.
총평 : 단순하지만 구조감이 좋은, 훌륭한 피티드 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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