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 스코샤 2015 8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자메이카 럼 배럴 피니시
구분 : 캠벨타운 싱글 몰트
증류소 : 글렌 스코샤
병입자 : 로크 로몬드 그룹(OB)
도수 : 56.4%
숙성년수 : 8년
캐스크 : 퍼스트 필 자메이카 럼 배럴 피니시
바틀 컨디션 : 바이알(잔량 약 15% 정도)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뒤치락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4.3(88점)
- Top note : 파인애플, 크림 브륄레, 바닐라
- Base note : 아카시아 꿀, 황도 복숭아, 휘발유, 패션프루트, 레모네이드
- Hint : 라임 제스트
Volume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파인애플과 크림 브륄레, 바닐라가 폭발적으로 터져나온다.
진한 아카시아 꿀과 잘 익어서 물렁물렁해진 황도 복숭아, 럼 캐스크의 특징을 드러내는 적당한 휘발유 향이 있으며, 패션프루트와 레모네이드도 느껴진다.
라임 제스트 같은, 그래시한 시트러스의 힌트가 있으며, 이 부분도 꽤 기분좋게 다가온다.
자메이카 럼 캐스크 피니시라고는 하지만 애플톤 정도의, 낮은 에스테르 원액을 담았던 녀석일 것 같고, 카듀 16년 22SR 같은 펑키함은 찾기 힘들다.
Palate 4.2(87점)
- Top note : 크림 브륄레, 라임즙, 파인애플
- Base note : 바닐라, 버터, 태운 설탕, 카라멜, 양배추, 케일
- Hint : 코코넛 워터
Body : 물같음 / 가벼움 / 중간 / 무거움 / 매우 무거움 +매우 왁시
Strength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Length : 짧음 / 짧음~보통 / 보통 / 보통~김 / 김
무거운 바디감에 매우 왁시한 질감이다.
크림 브륄레 같은 달콤함에 많은 바닐라가 있으며, 라임즙 같은 공격적인 산미가 찔러들어온다.
미드 팔레트에서는 크림 브륄레와 라임즙이 어느 정도 이어지다가, 이내 파인애플과 버터, 태운 설탕의 씁쓰름함이 치고 올라온다.
입 안에서 굴리면 파인애플이 쭉쭉 뻗다가, 카라멜과 함께 양배추의 단맛과 케일의 씁쓰름한 느낌이 도드라지는 식물성 노트들이 번지고, 배경에 코코넛 워터 같은 맹맹한 달콤함이 깔린다.
카발란, 암룻, 인드리 같은 아열대 제3세계 위스키들이 연상될 정도로 열대과일이 강하며, 강하게 챠링된 오크를 많이 빨아먹은 것처럼 태운 설탕 같은 쓴맛도 인상적이다.
노즈에서보다는 훨씬 더 럼이 많이 연상되고, 누가 속이고 애플톤이라고 줬으면 믿었을 것 같다.
Finish 3.9(84점)
- Nose
· Top note : 카라멜, 바닐라, 파인애플
· Base note : 라임 제스트, 메탈릭(철봉)
· Hint : 치커리, 케일
- Palate
· Top note : 크림 브륄레, 파인애플
· Base note : 바닐라, 라임 제스트, 태운 설탕
· Hint : 치커리, 케일, 코코넛
Strength : 약함 / 약함~중간 / 중간 / 중간~강함 / 강함
Length : 짧음 / 짧음~보통 / 보통 / 보통~김 / 김
비후방감각에서는 버번이 연상될 정도로 많은 카라멜과 바닐라가 느껴지며, 파인애플도 도드라진다.
라임제스트와 함께 페인트가 벗겨진 철봉 쥔 손에서 느껴지는 메탈릭함과 치커일, 케일이 연상되는 식물성 느낌이 있다.
입안에서는 크림 브륄레와 파인애플이 지배적인 와중에 바닐라와 라임 제스트, 태운 설탕이 상당히 느껴지고, 역시 치커리, 케일 같은 식물성 노트들과 코코넛 과육이 조금씩 거든다.
피니시의 힘은 상당히 좋으나, 길지 않다.
글렌 스코샤 2015 8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자메이카 럼 배럴 피니시 총평 86.90점
장점 : 파인애플과 크림 브륄레, 바닐라가 폭발적으로 터져나오는 노즈. 역시 파인애플이 지배적인 팔레트. 장점 위주로 느껴지는 럼 캐릭터. 많은 카라멜이 느껴지는 피니시.
단점 : 꽤 많은 식물성 노트들. 피니시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메탈릭함. 피니시의 길이.
기타 코멘트 : 럼 캐스크 희망편. 저숙성 몰트 같은 느낌은 없고, 트로피컬 에이징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신기한 스카치. 블라인드로 과연 이걸 8년의 스카치라고 짚어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적어도 난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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