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턴스 스페이사이드 1990 30년 IM 53.2%

치프턴스 스페이사이드 1990 30년 IM
구분: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증류소: N/A
도수: 53.2%
숙성년수: 26년

캐스크: 혹스헤드
바틀 컨디션: N/A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뒤치락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4.1(86점)
Top note : 유황(계란 썩은내), 감 말랭이, 대추야자
Base note : 살구, 감귤, 마른 흙, 프룬
Hint : 흑설탕, 밀가루 반죽, 빵(버터 X), 정향, 가죽

Volume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노징 초반에는 황내가 강하지만, 노징이 계속되다 보면 말린 과일과 프루티함이 공존하는 즐길만한 노즈가 된다.

직관적으로 좋은 노즈는 아니지만 복합적이고도 재미있는 노즈.

얼핏얼핏, 그러나 확실히 존재하는 살구 노트가 상당히 매력있다.

Palate 3.9(84점)
Top note : 유황, 정향, 다크초콜릿
Base note : 단감, 마늘, 허브(오레가노), 감초
Hint : 카라멜, 피망, 헤이즐넛

Body : 물같음 / 가벼움 / 중간 / 무거움 / 뻑뻑함
Strength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Length : 짧음 / 짧음~보통/ 보통/ 보통~김 / 김

Finish 4.0(85점)
Palate
- Top note : 단감, 정향, 감초
- Base note : 오크(유러피언), 생강
Nose
- Top note : 단감, 대추야자
- Base note : 정향, 귤껍질

Strength : 약함 / 약함~중간 / 중간 / 중간~강함/ 강함
Length : 짧음 / 짧음~보통/ 보통/ 보통~김 / 김

 

치프턴스 스페이사이드 1990 30년 IM  총평 84.85점

입에 넣는 순간 황내가 입안을 가득 채웠다가 서서히 가라앉으며,

정향을 입안에서 씹은 것과 같은 향신료가 강하게 느껴진다.

오레가노 같은 허브 느낌과 피망의 풀떼기 같은 느낌도 있으며, 단맛은 절제되어 있는 편.

피니시에서는 오히려 입안에 달큰함이 올라오며 향신료가 꽤나 느껴진다.

숙성년수가 있는만큼 체급은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던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