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리벳 나두라 FF0122
구분: 스페이사이드 싱글 몰트
증류소: 글렌리벳
도수: 58.8%
숙성년수: NAS
캐스크: 퍼필 버번캐
바틀 컨디션: 바이알
이하는 느낀 점
Nose 3.4(79점, 괜찮은)
서양배(5)가 주가 되며, 약간의 레몬필(3), 물에 불린 건빵 같은 곡물의 구수한 향기(4)가 주로 느껴진다.
노징을 계속하면 흰색 꽃(2)의 힌트, 구운 연어껍질 안쪽의 비릿함(3)과 함께,
민트까지는 아니지만 다소 화한 느낌을 주는 허브(3)가 느껴진다.
서양배와 레몬필의 상큼한 느낌은 좋았지만, 다른 노트들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왜인지 비릿한 느낌이 잡혀서 노즈가 깔끔하지 않다고 느껴진다.
Palette 3.5(80점, 괜찮은)
서양배(4)의 프루티함과 레몬(4)의 시트러스가 가장 먼저 느껴진다.
이후 새 나무(5)의 알싸한 느낌과 함께 백후추(3), 마늘(4) 같은 향신료로 마무리된다.
팔레트에서도 묘하게 비릿함(5)이 꽤 잡힌다.
Finish 3.4(79점, 괜찮은)
중간 정도의 길이.
마늘(5)의 느낌과 비릿함(3)이 입안에 남는다.
글렌리벳 나두라 FF01221 총평 79.50점
58.8%라는 높은 도수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왜인지 노즈부터 팔레트, 피니시까지 비릿한 느낌이 자꾸 잡혀서 높은 평가를 하기는 어려웠다.
기분좋은 버번캐...일 뻔 했다가 미끄러진듯한 느낌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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