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든 에스테이트 오버프루프
구분: 자메이칸 럼
증류소: 햄든
도수: 60.0%
숙성년수: 7년
캐스크: 버번
바틀 컨디션: 바이알(바틀의 약 7/10이 남아있는 상태)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4.3(88점, 아주 훌륭한)
아주 은은한 신나(2)와 휘발유(3), 카라멜(4), 파인애플(5), 패션프루트(3)와 리치(3), 상당한 바닐라(6)가 느껴진다.
계속 노징하면 사과 콩포트(4), 복숭아(3), 페퍼민트(20의 힌트와 기분좋은 오크(4)의 향.
노즈의 강도가 강한 편(4.5/5.0)이며, 볼륨도 좋다(4.0).
열대과일과 카라멜, 바닐라가 강렬하게 뿜어지며, 시간이 지나면 핵과류 과실도 꽤나 느껴진다.
너무나 즐거운 노징.
Palette 4.1(86점, 꽤 훌륭한)
은은한 에스테르(3)와 함께 진한 카라멜(4), 파인애플(5)이 입안에 퍼지며
패션프루트(3)와 라임(3)의 시트러스, 망고(4), 스피어민트(3), 바닐라(4)가 느껴진다.
입안에서 굴리면 카라멜(4), 마카다미아(3), 스피어민트(3)와 파인애플(3), 바나나(3)가 맴돈다.
강도는 좋고(4.0/5.0)하며, 지속력도 좋으며(4.0)하고, 응집력은 좋은 편(3.5)이다.
Finish 4.1(86점, 꽤 훌륭한)
보통~강함 사이의 강도, 중간~김 사이의 길이.
입에서는 카라멜(4), 스피어민트(3), 파인애플(3), 망고(3), 라임(2)과 아몬드(3)가 남는다.
코에서는 카라멜(4), 바닐라(4), 스피어민트(3), 파인애플(3)이 잡힌다.
햄든 에스테이트 오버프루프 총평 86.70점
자메이칸 럼 펑크는 8년보다도 더 약하다.
햄든 8년에 비해 복합미는 다소 떨어지는 것 같지만, 묵직한 힘을 갖췄으며 밸런스도 좋다.
카발란 버번캐가 연상되었는데 그것보다 한두 레이어를 더 가지고 있는 느낌.
마시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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