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림플(아일사 베이) 2011 12년 WhNa(위스키내비) 57.4%

달림플(아일사 베이) 2011 12년 WhNa

구분: 로우랜드 싱글 몰트

증류소: 아일사 베이

도수: 57.4%

숙성년수: 12년

캐스크: 버번 배럴

바틀 컨디션: 바이알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3.8(83점, 꽤 좋은)

알콜이 꽤 치는 편(5)이며, 바닐라(4)와 청포도 사탕(4), 청사과(3)와 백후추(4), 황설탕(4)이 느껴진다.

계속 노징하면 레몬제스트(3), 흙내음(3), 백설탕(3), 마른 나무(3), 화이트 초콜릿(3)과 캡사이신(3)이 느껴진다.

노즈의 강도는 준수하며(3.0/5.0), 볼륨도 준수(3.0/5.0)하다.

Palette 3.9(84점, 아주 좋은)

레몬필(2), 라입즙(3)이 섞인 듯한 시트러스(=5)와 바닐라(4), 청사과(3), 생풀(4), 마른 나무(3), 중강배전 커피(4)가 느껴진다.

입안에서 굴리면 청사과(3→4), 마른 나무(3→4), 중강배전 커피(4→5)가 도드라지며, 생강(3)과 곡물의 단맛(4)이 느껴진다.

팔레트의 강도는 좋고(4.0/5.0), 지속력도 좋으며(4.0/5.0), 응집력은 준수하다(3.0/5.0).

 

Finish 3.8(83점, 꽤 좋은)

보통~강함 사이의 강도, 중간 정도의 길이.

입에서는 청사과 껍질(4), 마른 나무(3), 라임(3), 생풀(2), 곡물의 단맛(3), 비정제설탕(4)이 맴돈다.

코에서는 중강배전 커피(4), 생강(3), 라임(3), 마른 나무(3), 황설탕(3), 청포도 사탕(3)이 잡힌다.

 

달림플(아일사 베이) 2011 12년 WhNa 총평 83.50점

감동은 없으나 상당히 준수한 몰트. 라벨에는 피티드라고 되어 있는데 피트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노즈에서는 알콜이 좀 쏘는 편이지만 특별한 오프노트는 잡히지 않고 상당히 긍정적이다.

팔레트에서는 쌉싸름함이 도드라지긴 하지만 나쁜 쓴맛이 아니고, 신선한 노트들이 잘 보조한다.

다만 풀 같은 느낌(라임, 생풀)과 마른 나무가 꽤 느껴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법도 하지만, 나에겐 괜찮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