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바인 2013 9년 WhNa
구분: 스페이사이드 싱글 몰트
증류소: 알타바인
도수: 57.7%
숙성년수: 9년
캐스크: 퍼필 버번 캐스크
바틀 컨디션: 바이알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3.9(84점, 아주 좋은)
알콜(4)이 다소 치는 편이며, 모과(4), 바닐라(4), 스카치 캔디(3)가 먼저 느껴진다.
노징을 계속하면 상당히 기분좋은 감초(3), 화이트 초콜릿(4), 레몬제스트(2)와 코코넛(4), 담뱃재(2)의 힌트가 느껴진다.
노즈의 강도는 좋은 편(3.5/5.0)이며, 볼륨은 준수(3.0/5.0)하다.
Palette 4.0(85점, 훌륭한)
직관적인 모과(5)와 레몬(5)이 들어와 꽂히고, 청사과(1), 청포도(2) 과즙이 섞인듯한 가벼운 달콤함(=3)이 이어진다.
팔레트 중반부터는 옅은 백후추(3)와 곡물의 고소함(2), 은근한 식물 뿌리(2)의 쌉쌀함도 옅게 느껴진다.
입안에서 굴리면 모과(3), 레몬(4)이 이어지면서 바닐라(4), 청사과 껍질(4), 마른 나무(3)가 느껴진다.
팔레트의 강도는 높은 편(3.5/5.0)이며 지속력은 좋고(4.0/5.0) 응집력도 좋다(4.0/5.0).
Finish 3.9(84점, 아주 좋은)
보통~강함 사이의 강도, 보통 정도의 길이.
입에서는 모과(3), 레몬(4), 마른나무(3)가 맴돈다.
코에서는 마른 나무(3), 백후추(3), 모과(3)와 레몬(2)이 잡힌다.
알타바인 2013 9년 WhNa 총평 84.50점
첫 노징에서는 '거슬리는 점 없이 그럭저럭 괜찮은데? 정도로 생각했는데,
노징을 길게 가져갔을 때 올라오는 화이트 초콜릿, 코코넛, 감초 노트가 굉장히 매력있게 느껴졌다.
팔레트는 전체적으로 밝고 기분좋은 단맛이 깔려있으며 상큼한 모과와 레몬이 잘 어우러진다.뭐 하나 모난데 없이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팔레트.
트로피컬 에이징도 아닌 9년 숙성 스카치가 이런 퍼포먼스를 낼 수 있구나 싶다.
'리뷰 아카이브 > 위스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렌 엘긴 2010 12년 WhNa(위스키내비) 55.2% (7) | 2024.07.24 |
---|---|
언 오크니(하이랜드 파크) 2008 14년 WhNa(위스키내비) 64.8% (0) | 2024.07.12 |
발렌타인 17 1980s 43.0% (0) | 2024.07.12 |
브룩라디 옥토모어 12.2 57.3% (0) | 2024.07.03 |
크라이겔라키 2006 15년 SMWS 44.156 61.8% (0) | 202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