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터스 사워매시
구분: 아메리칸 위스키
증류소: 믹터스
도수: 43.0%
숙성년수: NAS
캐스크: N/A
바틀 컨디션: 바이알
이하는 느낀 점
Nose 3.7(82점, 좋은)
절제된 아세톤(3)과 오렌지필(4)의 시트러스함, 그리고 라이 특유의 풀떼기(4)가 느껴진다.
아세톤을 완전히 젖히고 나면 오렌지맛 새콤달콤이 연상되는 향기(5)가 올라온다.
그 뒤로는 토피(4)와 마른 가구의 나무향(3), 민트(2)의 힌트, 체리(2)의 힌트도 찾을 수 있다.
꽤나 다채롭고 시트러스함이 큰 줄기를 잡는 와중에 달콤, 프루티, 화한 노트들이 거든다.
Palette 3.9(84점, 아주 좋은)
아세톤(3) 약간과 라이 특유의 풀떼기(5) 느낌이 먼저 느껴지고, 오렌지필(5)의 시트러스하고도 떫은 껍질 느낌이 꽤 느껴진다.
오렌지필 뒤로는 카라멜(3) 약간의 달콤함과 민트(3)의 화함이 느껴이고, 꽤나 강렬하고 쌉싸름한 오키함(6)이 훅 들어온다.
오키함이 펀치를 날린 뒤로는 다시 카라멜(3), 토피(2) 같은 기분좋은 달콤함이 돌아오고, 잘개 갈아낸 후추가루(3) 약간으로 마무리 된다.
43%의 저도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꽤 풍부한 노트들과 예상을 한참 웃도는 퍼포먼스가 놀랍다.
Finish 3.7(82점, 좋은)
중간 정도의 길이.
오렌지(4)와 카라멜(3), 민트(2), 오키함(3)이 맴돌다가 사라진다.
믹터스 사워매시 총평 83.00점
저도수임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기분좋은 아메리칸 위스키.
시트러스함이 싫고 오키한 펀치를 싫어한다면 비추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격 괜찮으면 바틀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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