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2009 15주년 셰리캐스크
구분: 타이완 싱글몰트
증류소: 카발란
도수: 56.3%
숙성년수: 15년
캐스크: 올로로소
바틀 컨디션: 바이알(뚜따 직후로 추정)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뒤치락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4.1(86점)
Top note : 프룬, 마라스키노 체리국물, 파인애플
Base note : 고무(럼 꾸릉내), 흑연, 자몽, 카라멜, 캐슈넛
Hint : 자두, 찐밤껍질, 흑설탕시럽, 바닐라
Volume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카발란 솔리스트 셰리는 바이알로 한번만 먹어봐서 정확히 비교하긴 어렵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15주년이 더 묵직한 느낌은 있지만 큰 차이는 없는 느낌이다.
Palette 3.6(81점)
Top note : 젖은 나무, 찐밤껍질
Base note : 프룬, 탄닌, 정향, 자몽, 흑연
Hint : 묵은 견과류, 유산취(올로로소)
Body : 물같음 / 가벼움 / 중간 / 무거움 / 뻑뻑함
Strength : 낮음 / 보통 / 준수함 / 높음 / 강렬함
Length : 짧음 / 짧음~보통/ 보통/ 보통~김 / 김
Finish 3.8(83점)
Palette
- Top note : 태운 설탕, 아니스
- Base note : 구운 파인애플, 오크, 빵(버터리)
Nose
- Top note : 원목 가구, 버터
- Base note : 태운 설탕, 파인애플
Strength : 약함 / 약함~중간 / 중간 / 중간~강함 / 강함
Length : 짧음 / 짧음~보통/ 보통/ 보통~김 / 김
카발란 2009 15주년 셰리캐스크 총평 83.05점
노즈는 정말 즐겁지만, 입안에 넣는 순간 과숙성이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
유러피언 오크에 스피릿이 다 잡아먹혀서 카발란 특유의 매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무거운 단맛 약간 외에는 온통 나무맛만 나고, 입안에서 굴리면서 가수되어 풀어지면 또 올로로소 셰리 맛만 도드라진다.
카발란의 셰리는 모두 통 뽑기의 저주에 걸려있는걸까? 이전에 먹어본 카솔쉐가 훨씬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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