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렐 크래프트 씨그래스 배치11
구분: 아메리칸 라이 위스키
증류소: 바렐 크래프트
도수: 59.56%
숙성년수: NAS
캐스크: 마르티니크 럼, 마데이라, 애프리콧 브랜디
바틀 컨디션: 바이알(바틀의 약 1/2이 남아있는 상태)
점수 기준
<2.0(65) 장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
2.0(65)≤ 장점을 찾기 힘들며, 단점이 명확
2.5(70)≤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단점이 더 큰
3.0(75)≤ 단점과 장점이 엎치락뒤치락하는
3.5(80)≤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4.0(85)≤ 단점이 거의 없으며, 장점이 명확
4.5(90)≤ 단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장점이 압도적
총점 N:P:F=3.5:5.0:1.5 기준
Nose 4.1(86점, 꽤 훌륭한)
알콜(4)이 상당해 한동안 스월링으로 날려야 한다.
먼저 파릇파릇한 풀내음(3)과 애프리콧 브랜디(5), 리치(4), 심플시럽이 느껴진다.
계속 노징하면 레몬케이크(4), 생 양파(4), 그리고 플레인 요거트(3)도 찾을 수 있다.
노즈의 강도는 강한 편이고(4.5/5.0), 볼륨은 높은 편(3.5/5.0)이다.
오프노트 없이 깔끔하며, 극단적일 정도로 단순 강렬하다.
Palette 4.0(85점, 훌륭한)
애프리콧 브랜디(5)와 산뜻한 풀데기(3), 플라스틱(3), 마른 나무(4), 비정제설탕 시럽(4), 계피(2)의 힌트가 느껴진다.
입안에서 굴리면 애프리콧 브랜디(4), 쥬시후레시 풍선껌(3), 생강(2)과 태운 설탕(3)이 느껴진다.
강도는 좋고(4.0/5.0)하며, 지속력은 준수(3.0)하고, 응집력도 준수(3.0)하다.
Finish 4.0(85점, 훌륭한)
보통~강함 사이의 강도, 보통 정도의 길이.
입에서는 애프리콧 브랜디(3), 스피어민트(4), 심플시럽(3), 넛맥(2)이 남는다.
코에서는 애프리콧 브랜디(3), 마른 나무(3), 생강(2), 카라멜(3), 바나나(3)가 잡힌다.
바렐 크래프트 씨그래스 배치11 총평 85.35점
단순하고 강렬하다.
가벼운 달콤함이 입안에 퍼지면서, 마치 고도수 리큐르를 마시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정말 라이 위스키다운 장점에 몇 가지 재미를 더 얹은 맛. 괜히 유명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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